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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흔들리는 진로, 6호 태풍 어디로?..."한반도 북상 가능성도" / YTN

2023-08-01 33,623 Dailymotion

제6호 태풍 '카눈'은 태풍 가운데 가장 센 '매우 강한 태풍'으로 발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진로가 무척 유동적인 가운데 오늘 오전 기상청에서도 태풍 진로를 두고 수시 브리핑을 진행했는데요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. <br /> <br />우리 기상청은 태풍 진로, 어떻게 예상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상청도 아직 태풍의 최종 목적지에 변수가 많다고 밝혔습니다. 아직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는 얘기인데요, <br /> <br />제6호 태풍 '카눈'은 애초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였는데요, 그 진로가 크게 바뀐 겁니다. <br /> <br />'매우 강한' 태풍으로 발달한 제6호 태풍 '카눈'은 중심 부근에 초속 49m, 시속 175km의 폭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느리게 북서진해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거쳐 내일, 상하이 부근 동중국해까지 진출한 뒤 정체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주말쯤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동하겠는데요, 어디로 향할지가 관건인데, 예측 모델에 따라 차이가 무척 큽니다 <br /> <br />기상청은 태풍 진로가 앞으로의 중위도 기압계 상황에 따라 변화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반도 영향 가능성이 커질 경우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폭염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오늘 서울이 올해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서울의 올해 최고 기온이 지난 7월 3일의 34.9도였는데 오늘 예보가 35도입니다. <br /> <br />예보대로 기온이 오른다면 오늘이 올해 최고 기온이 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전남 화순이 37도, 대전과 광주, 대구 모두 36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는 지역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6호 태풍이 북상하면서 열대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어 무더위와 열대야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찜통더위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다음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80114284157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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